TV 가이드 4/2호

 

 

이 세계의 규칙
「카케구루이」의 드라마, 영화에 각각 출연하는 두 사람. "갬블"이라는 규칙이 있는 햣카오 학원에서, 활약할 수 있는 노기자카46 멤버에 대해서도.

Special Talk
이쿠타 출연이 결정됐을 때는, 물론 기쁨도 있었지만 놀라움도 컸을지도. 마츄(마츠무라)가 출연하고 있던 것도 있어서 지금까지의 시리즈도 보고 있었으니까. 「에~! 나도 저 세계에 들어가는구나!」 했던.
마츠무라 저는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었는데, 다시 유메미쨩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기뻤고 즐거웠어!
이쿠타 우리 둘이 영화 「아사히나구」에서도 신세졌고, 「카케구루이」도 다루고 계신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님이 마츄를 보고 칭찬했어! 「학생들이 도박을 하고 있는 장면에서 모두가 전전긍긍하며 긴장하는 중에 저렇게 계속 싱글벙글 연기할 수 있는 건, 저 녀석뿐이야!」라고 (웃음).
마츠무라 기뻐! 아~ 다행이다 다행이야 (웃음). 유메미쨩은 앞뒤 생각 없이 행동해버리는 아이지만, 거기가 매력인 것 같아. 하지만, 학원에서 아이돌로서의 지위를 쌓아 올리는 노력가이도 해.
이쿠타 아이돌의 얼굴을 하고 있을 때의 유메미쨩은 마츄 그 자체지만, 유메미쨩은 뒷모습이 대박이지. 그건 마츄의 연기가 미침. 마츄에게도 그런 이면의 모습이 정말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진!
마츠무라 저런 무서운 얼굴, 물론 실제의 나에게는 완전 없지만 (웃음).
이쿠타 오히려, 마츄는 아무도 안 볼 때도 표정이나 행동이 아이돌이니까 (웃음).
마츠무라 학생끼리 갬블 대결로 계급이 정해지는 「카케구루이」의 세계는,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지만, 드라마도 영화도 이상한 리얼리티가 있는 게 매력. 연기하고 있어도 이 학원에 입학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웃음).
이쿠타 에~! 나는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아. 만약 들어가면 마츄같은 사람의 먹이가 되어버릴 거야 (웃음).
마츠무라 나도 갬블 못 해 (웃음). 근데 뭔가가 계기로 인생이 대역전 되는 건 재밌어.
이쿠타 「카케구루이」의 세계는, 거기가 매력인걸. 이 세계에서는 이기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지게 되면 내려갈 때까지 내려가. 봐주시는 분들께서는, 이 세계에는 「카케구루이」의 세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햣카오 학원에서 행해지는 갬블에 빠져들 수 있다면 즐길 수 있는 것!
마츠무라 그럼, 「카케구루이」의 세계가 현실에 있다면 햣카오 학원에서 최상에 있을 노기자카46의 멤버는 누굴까?
이쿠타 카즈밍 (타카야마 카즈미) 아닐까? 카즈밍은 다정하고, 사람과 친해지는 걸 잘하니까 그러한 그녀의 본질을 이용해서 나쁜 보스의 측근이 되어서 최종적으로는 그 보스를 부술 것 같은 (웃음).
마츠무라 (아키모토) 마나츠도 의외로 최상에 있지 않을까? 노기자카 캡틴이기도 하고!
이쿠타 확실히! 언제나 싱글벙글 하고 있지만, 머릿속으로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고. 그렇지만, 정에 호소하면 간단하게 속아주거나, 일부러 져줄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웃음).

최근, 절체절명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

마츠무라 게임 「피크민」을 하다보면, 늘 절체절명이 돼 (웃음). 「피크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활동시간에 제한이 있어서 그 시간 안에 활동 중인 피크민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하는데, 여러 장소에 피크민을 풀어주다 보니 스스로도 어디에 피크민이 있는지 몰라서 하룻밤에 70구 정도의 피크민을 죽게 해 버렸어 (웃음).
이쿠타 절체절명이 아니라, 절명(죽음)시켜버렸구나 (웃음).
마츠무라 제한시간이 가까워지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니까, 그게 또 절체절명의 느낌을 내는거지 (웃음).
이쿠타 나는 약간 궁지에 몰리고 있을 때나 뭔가 불안한 시기는 웬일인지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꿔 (웃음). 요전은 꿈속에서 치과의사한테 전화했는데 주치의가 해외에 가있으니까 빨리 치료할 수 없어서 이빨이 빠진 채로 일 현장에 가서 (웃음). 그랬더니, 노기자카 모두가 엄청 걱정해주고 있는데 어떤 멤버가 웃는 거야.
마츠무라 에!? 누가 웃었어?
이쿠타 … 아키모토 마나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