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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46 이쿠타 에리카/번역

TV Life 2020년 6호

⊿ 사카미치 발신!
뮤지컬 「Whistle down the wind」에 출연하는 이쿠쨩이 볼거리를 소개! 그런 선배의 등을 쫓아가는 3기생·레노쨩도 등장!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많이 생겨서 매우 기뻐요

EPISODE TALK
금년이야말로 꽃구경을 ♪
요즘 꽃구경을 하지 않아요. 일의 현장이 우연히 벚꽃의 명소와 가까울 때 멤버와 잠깐 산책하는 정도로. 그래서 올해만큼은 꽃구경을 가고 싶네요. 경단을 먹는 것도 세트로 하고 더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웃음).

▷ 뮤지컬 출연이 계속되고 있네요. 작년에는 4편의 작품에 출연했어요.

정말로 진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셨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가지 귀중한 경험을 시켜주셔서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초인 같은 활약이군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기합만큼은 충분하니까, 매번 그것으로 어떻게든 해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불안해하는 건 지속적으로 자신의 정신을 컨트롤하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 하지만 금방 이룰 수 있는 건 결국 아무것도 없으니까, 하나씩 신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가운데 이번 「Whistle down the wind~」인데,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감상은?

앤드류 로이드웨버상의 작품에는 언젠가 나와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만나게 된 것은 정말 기뻤습니다. 극 중에서 나오는 노래도 아주 아름다운 곡들이에요. 그렇지만, 그냥 예쁘게 노래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어떻게 하면 손님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그 점을 확실히 생각하면서 임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본을 읽고 풀어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보러 와주시는 손님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와 닿는 듯한 해석을 미우라 하루마 선배님이나 연출의 시라이 아키라상과 이야기를 하면서 찾아가고 싶습니다.

▷ 같은 주연을 맡은 미우라상과는 이번이 첫 공연이네요.

서로 작품을 보러 가서 공연장에서 인사드린 적은 있었는데 일로써 함께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계속 TV에서 보던 분이라서 만나면 긴장할 줄 알았어요. 근데 처음 인사드렸을 때부터 반겨주시는 아우라가 대단해서. 그래서 저도 벽을 만들지 않고 다가가고 싶고 모르는 건 자꾸 물어보고 의지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뒤에 처음으로 함께 노래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취재 시), 어떤 느낌이 들까 매우 기대돼요.

▷ 연기하는 것은, 탈옥한 남자(더 맨)(미우라)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으로 믿는 소녀 스왈로. 다시 한번 역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처음 들었을 때는 아이의 순진함을 표현한 작품일까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대본을 읽어보니까, 단순히 어린애라서 그런 게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되고. 누구라도 약함이나 미혹(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것)을 가졌을 때, 뭔가에 의지하고 싶어 지거나 도움을 청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스왈로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도한다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그러한 타이밍에 우연히 더 맨을 만난 그녀가 도대체 어떤 기분이 되어가는 걸까. 거기도 지금부터 연습을 통해 뽑아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쿠타상이 생각하는 이 작품의 추천 포인트를 가르쳐주세요.

아이들의 반짝반짝함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니가 있는데요, 어렸을 때는 남동생이나 여동생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많이 있어!" 보고 싶다(웃음) 모두와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조금이라도 언니/누나 같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아이들의 노래도 있는 거네요.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극 중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순진함과 어른들의 불순한 부분이 대비로 그려지거든요. 그 2가지가 악곡을 통해서 서로 섞이거나 부딪히면서 교차해가는 곳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왈로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아이와 어른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는 가운데, 더 맨과 만나는데요. 그 만남을 계기로 한 여성으로서 강인함이나 호기심이 싹트고 있는 것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어떤 것들이 남는지,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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